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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남표 잡으면서 영남을 속이려 하고... 국민을 바보로 아나"
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"이번 대선은 최악의 안보위기·경제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결정적 선택의 순간"이라며 "확실하고 일관된 안보관과 전문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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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내 차 700만원짜리 가상 튜닝서비스 받아보니
가상 튜닝 중인 자동차의 모습. [사진 대구시] 아반떼를 소유한 직장인 김모(32·대구시 달성군)씨는 수시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컴퓨터로 자동차를 튜닝한다. 실제 돈을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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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고개 드는 지역감정 선동 … 국민 열망 배신이다
망국적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움직임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. 이번 선거는 과거와 달리 어떤 후보가 특정 지역에서 몰표를 받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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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‘안보불안 문재인’ ‘믿기 힘든 안철수’ ‘인기 없는 홍준표’ 사이서 고심하는 보수
“이번에 누구 찍으십니까”19일 오후 부산 서면의 한 식당 앞. 김모(여·59·자영업)씨에게 질문하자 “그런 걸 왜 묻습니꺼”라면서도 자기 손을 보라고 눈짓했다. 그는 손가락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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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확장' 모드 전환 문재인, YS계 끌어안고 5060정책 발표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9일 ‘확장’과 '통합' 행보를 이어갔다. 고(故) 김영삼(YS)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인사들을 영입하고 중·장년층을 겨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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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홍준표 “문재인·안철수와 3강 구도 이뤘다!” 사실은…
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SNS와 현장 유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. 그는 “증명된 빅데이터 기법을 사용한 지수를 보면 문재인 29.48%, 안철수 25.32%, 홍준표 21.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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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'피란수도' 부산 여행상품 처음 나왔다
부산은 6·25 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임시수도 역할을 했다. 1950년 8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, 51년 1월 4일부터 52년 8월 14일까지다. 이 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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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총각 '울총'을 아시나요
가족과 떨어져 사는 울산 총각들의 가방에 든 물건들. [사진 국립민속박물관] 울총-. 울산광역시에 사는 총각을 뜻한다. 실제론 총각이 아니다. 유부남이다. 종종 총각 행세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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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5곳 누빈 홍준표, 서울 수복 외친 유승민, 노동현장 찾은 심상정
서울 가락시장, 대전 역전·중앙시장, 대구 칠성·서문시장. ‘서민 대통령’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7일 누빈 주요 시장이다. 이날부터 양일간 방문하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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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, 시장, 또 시장…'서민'외치며 이틀간 시장만 9곳 가는 홍준표
'서민 대통령'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초반 일정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.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방문하는 시장만 해도 9곳에 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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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 간 안철수 "호남의 압도적 지지로 대한민국 구하겠다"
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“국민과 함께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”고 말했다.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전북 전주대 앞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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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북선, 로봇도 참여...평창올림픽 성화, 11월1일 국내 봉송 시작
지난 2월 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G-365행사에서 김연아 홍보대사가 올림픽 성화봉을 공개하고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로. [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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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, 첫 일정서 “밴드웨건 효과에 굴하지 않겠다…대반전 노릴 것”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첫 선거 일정으로 17일 오전 6시 25분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“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시장에 다 있다. 내가 집권하면 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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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재인 38.5% 안철수 37.3%
━ 대선 D-22 후보등록 마감,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17일 19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과 함께 문재인·안철수 후보 지지층의 결집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.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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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의 첫날은 인천항VTS…아침엔 광화문에서 '굿모닝 대한민국'
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7일 첫 일정을 안전ㆍ안보 행보로 시작한다. 안 후보는 이날 자정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(VTS)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.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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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유승민, 2007년 박근혜 경선 캠프서 ‘줄푸세’ 반대했다?
“유승민 후보는 2007년 (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) 박근혜 당시 후보의 정책총괄팀장을 하면서 ‘줄푸세’ 공약을 했다. 지금은 완전 뒤집었다. 시중에는 ‘유 후보가 정책적으로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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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정담] TV토론서 으르렁댄 '영남4인방'…배경엔 얽히고설킨 인연들
이번 대선은 ‘경상도 리그’라는 얘기가 나온다. 문재인(경남거제)·안철수(부산)·홍준표(경남창녕)·유승민(대구)후보가 모두 영남 출신이다. 네 사람은 13일 첫 TV토론에서 불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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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가 직접 소개한 영입인사는 누구?…상도동계 영입 경쟁도
국민의당이 13일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첫 회의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인재 영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. 14일 안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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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대선후보 조르는 지자체, 지역개발 요구 벌써 69조
대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큰돈이 드는 지역개발 사업을 대선주자들에게 쏟아내고 있다.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7일을 앞두고 갈 길 바쁜 대선주자들이 지역 표를 얻기 위해 공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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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지자체의 철도,도로 건설요구에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
대선을 맞아 지자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·도로 등 사회간접자본(SOC)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. 거의 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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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송이버섯 농가서 판매대까지 5시간이면 도착…싸고 신선한 '로컬푸드' 인기
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로컬푸드를 고르고 있다. [사진 이마트] 박호대(63)씨는 경북 포항시에서 30년 넘게 새송이버섯 농사를 지었다. 2013년까지만 해도 연간 매출이 9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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安 동생 '성적 조작 사건' 논란…국민의당 "30년 전 安이 무슨 힘이 있나"
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. [사진 = 박종근 기자]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동생 상욱 씨가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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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론④ 안철수↔홍준표] 安 "지지자만의 대통령이냐" 洪 "결국 민주당과 합당 아니냐"
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초청 첫 TV토론회. [국회사진기자단] 13일 한국기자협회와 SBS가 공동 주최한 대선 후보 첫 TV토론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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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44.8%·안철수 36.5%…文, 15주 연속 1위
더불어민주당 문재인,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열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. 박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국민